김천시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20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전종만 회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충섭 시장은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천시자율방범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도 그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자율방범연합회는 6개 지구대, 24개 지대, 50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치안과 방범을 위해 밤낮으로 적극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