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 제58회 정기총회가 16일 오전 11시 탑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시장, 오세길 시의회 부의장, 최병근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외식업지부 박복순 김천시지부장, 김원길 경상북도지회장, 각 시지부 지부장, 외식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순이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장과 장학금 수여, 개회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 이어 장학금은 학생 20명에게 각 50만원씩이 수여됐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던 시절을 잘 이겨내 주셔서 감사하다. 김천 사랑 상품권과 카드 발행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친절하고 청결하고 질서있는 해피투게더 운동을 잘 실천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 시에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함께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세길 부의장은 축사에서 “2023년도 외식업 정기총회를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린다” 며 “작년부터 이어진 고물가행진에 우리 회원 여러분들도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안다. 이럴 때 일수록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님의 마음으로 언제나 우리 시민들과 김천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에게 먹는 즐거움과 건강의 행복을 위해 계속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오늘 총회를 통해서 협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는 좋은 말씀 나누시고 김천시가 보다 발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기를 도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최병근 도의원은 축사에서 “코로나 시기에 굳건하게 견뎌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만 올 한해 각 사업장마다 대박 나기시를 기원한다. 외식업체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복순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길고 긴 코로나를 벗어났지만 예측치 못한 경제난으로 어느 때 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 한 것 같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투철한 직업 의식과 지부 중심으로 지혜를 모으고 단합해 이겨내자” 며 “지부장으로써 막중한 책임을 가슴 깊이 새기고 남은 임기도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성원 보고와 주요사업실적 보고, 의안 채택 및 의결, 기타 토의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기사이미지 더보기>
최종편집: 2025-07-26 07:00:0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