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맑은물사업소는 추석연휴 기간에 수돗물 사용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 9월2일부터 7일간 상수도시설물 사전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수돗물 주요생산시설인 59개소(정수장 2곳, 배수지 22곳, 가압장 34곳, 제수변 1곳)의 사전 점검 · 정비를 하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추석연휴 기간 중 원활한 수돗물을 공급을 위해 직원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며 급수 비상상황에 대비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최병준 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대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