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율곡동 지하차도 구간내 차량 과속으로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사업비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됐으며 단속구간은 월곡 교차로에서 율곡동으로 진입하는 분기점(혁신지하차도2)까지 약1.7㎞ 구간으로 양방향을 지점단속과 구간단속을 한다.제한속도는 시속 80㎞로 운용되며 지하차도 구간은 평소 차량 통행이 많고 과속이 심각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사고 시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김충섭 시장은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시민 모두가 교통질서를 준수해 나와 가정을 지키고 안전한 김천, 질서 있는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