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중학교 제1회 졸업식이 8일 열려 28명의 학생이 졸업장과 상장을 받으며 감격스러운 졸업을 맞이했다. 2021학년도 개교한 운남중 졸업식에 참석한 내빈과 학부모들은 제1회 졸업생들의 그간의 노력으로 맺은 결실을 축하하고 힘찬 도약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축제형으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은 모든 졸업생들이 자신의 미래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갖고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을 통해 선배들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홍명선 교장은 “2년간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잡게 된다’는 말을 명심해달라”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