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추석명절을 앞두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청결 활동의 일환으로 연도변 풀베기 및 국토대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새마을협의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방도 913 및 997호선 약 10km 구간의 도로변 일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베기와 잡초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상철 개령면새마을지도자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지만 형식에 그치지 않고 주민 모두가 각종 오염으로부터 우리 마을을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 개령면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향연 개령면새마을부녀회장은 “주말 이른 시간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연도변 환경정비를 위해 나와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한다"며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2:17:3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