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자녀를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을 적극 권장하고자 2023년 1월부터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정관‧난관 피임시술을 한 자 중 복원시술을 희망하는 혼인부부로 시술일 기준 3개월 이상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가 해당된다.지원내용은 정관‧난관 복원 시술 사전검사, 복원 시술비, 사후검사, 입원비, 약제비 등 시술 관련 의료비용을 지원하며 1인당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2023년 1월 이후 정관‧난관 복원시술 시행 후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세부내역서 포함), 시술 의사진단서 또는 소견서,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가 우리나라의 시급한 해결과제인 만큼 아이를 낳고 싶은 가정이 비용 등의 문제로 임신‧출산을 주저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김천시에서는 경상북도 최초로 신축 건립된 공공 산후조리원을 개원했으며 최대 30일 동안 산모‧아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산모‧아기돌봄 지원사업, 김천시 자체 난임부부지원사업, 출산장려금 지원, 임신축하금 지원, 태아 기형아검사 쿠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24 18: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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