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간호학과는 경상북도소방본부 주최 2022년 경상북도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금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3학년 신○지‧공○빈‧황○현 학생은 ‘사랑과 전쟁’ 주제 시나리오를 만들어 심정지 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골든타임 안에 시행함으로써 한 생명을 살리는 역할극을 통해 수상을 했다. 수상한 신○지 학생은 “연습과정은 힘들었지만 경상북도에서 마련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높이고 다시 한 번 중요성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용 지도교수는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응급 및 재난재해간호를 강의하고 있으며 중환자실 임상 경력을 모티브로 심폐소생술 술기를 충실히 교육했다”며 “앞으로도 김천대 간호학과의 응급간호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대 간호학과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경북지역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경상북도 지원을 받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