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4-H본부(회장 이수근)와 4-H연합회(회장 이희원)는 지난 22일 김천 탑웨딩타운 로즈마리홀에서 4-H 회원 및 지도교사, 학교4-H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김천시 4-H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1부 4-H정신(知·德·勞·體)을 실천하고 회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노성찬 강사의 ‘웃음 치유 특강’으로 시작해 2부 개회식 개최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4-H본부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4-H 발전과 시정에 유공이 큰 회원 3명에게 시장 감사패(4-H본부 육광수, 4-H연합회 김정배, 4-H지도교사 전광우)을 전달하며 4-H 회원들을 격려하고 미래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해 4-H 대상 시상과 우수 학생 4-H 회원 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20만원씩 전달해 4-H 정신 실천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김충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4-H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 분야에 진출해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데 우리 김천시도 이런 훌륭한 청년 농업인들이 육성돼 영농정착 성공모델이 돼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