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한국도로공사 실내수영장에서 김천시 관내 초등학교 교사 76명을 대상으로 2019 초등교원 수영교육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생존수영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김천실내수영장 및 한국도로공사 실내수영장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1학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수영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수영 교육을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지도교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 수영전임 지도자를 초빙해 비상시 대처 방안과 자기보호 생존수영, 수상인명 구조법 등의 내용으로 실기교육 위주로 실시 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길러 줄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앞장 서 달라” 고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