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흥중전기는 2012년 봄 설립된 향토기업이다. 아포읍 아포공단길 23에 위치한 ㈜삼흥중전기는 고압 수배전반, 분전반, LED등기구, 가로등 자동점멸기 제품의 기술개발에 주력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는 계장제어, 빌딩제어, lte 및 iot 기반의 원격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양방향 제어가 가능한 가로등·보안등 자동점멸기 및 양방향 스마트 배전반 제품 적용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품질을 △고객만족 실현 △신기술 도입과 실용화에 의한 기술혁신 추구 △표준화를 통한 업무능력 극대화 △경쟁력 강화에 두고 있는 ㈜삼흥전기는 고객 맞춤형 디자인 및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사와 함께 동반성장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박미애 대표는 “배전반과 변압기를 베이스로 가져가면서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면서 “내수 경기가 어렵지만 품목 다변화와 새 시장 개척에 주력해 삼흥중전기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변압기 업계에선 보기 드문 여성CEO로 알려진 박미애 대표는 김천 출신으로 20년 넘게 테니스장을 운영하다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중전기기를 선택했다.김천에 혁신도시가 형성되면서 배전반이나 변압기 등 전력기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한 박 대표는 생소한 영역임에도 과감하게 사업에 뛰어들어 다양한 전기기자재 제품군을 개발·공급하면서 질과 원가, 납기 부분에서 여성CEO의 차별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박미애 대표는 회사 설립에 맞춰 구미대학 전기에너지학과에 입학해 전기 관련 기술을 습득하며 남다른 중전기기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박미애 대표는 “중소기업이 몸집은 가벼우면서 즉시 대응력을 갖추려면 아웃소싱 비중을 과감히 늘릴 필요가 있다”면서 “개발과 시험 등 핵심 역량만 독자적으로 보유하면 강소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게 중소기업도 스마트팩토리를 추구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선 인력이 많은 게 중요하지 않다. 연구개발과 시험에 중점을 두고 고정비를 최소화시켜 강소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작지만 강하고 빠른 강소기업’ ㈜삼흥중전기가 추구하는 기업이다. ㈜삼흥중전기 10년 ◇2012년 자본금 4억원으로 법인설립 돼 그해 7월 전기공사업 등록을 하다.◇2013년 10월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받다.◇2014년 3월 LS엠트론, 5월 TK케미칼, 9월 SK실트론, 10월 LG이노텍과 협력업체 등록을 하다.◇2015년 2월 포스코ESM 협력업체등록을 하고 3월 벤츠기업확인서 인증을 받다.◇2016년 3월 여성기업 인증을 받고 8월 공장신축 이전하고 10월 한국도로공사 협력업체 등록을 하다.◇2017년 2월 유입식변압기 형식승인 취득한데 이어 위험성평가 인증기준 적합 인증을 취득하고 5월 부설연구소 설립과 직접확인서 인증을 받다. 6월엔 가로등용분전반 형식승인을 취득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원사 등록을 하다. ◇2018년 2월 가로등·보안등 자동점멸기 단체표준 인증을 받은데 이어 4월 가로등점멸기·분전반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을 했다.◇2019년 7월엔 한국교통안전공단 협력업체 등록을 하다.◇2020년 LED 가로등기구·보안등기구 KS제품 인증과 LED 가로등기구·고효율 인증을 받다.◇2021년 6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고 7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이어 10월 우정사업본부 협력업체 등록을 하다. ◇2022년 3월 계장제어장치와 LED경관조명 직접생산 확인 증명을 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