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관내 임업인 복합경영 및 국산 산약초 재배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 산약초 종묘 추계 분양을 위해 9월 20일까지 산림조합을 통한 수요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보급종으로는 산마늘, 참취, 두메부추, 눈개승마, 병풍치 종묘로 병해충이 거의 없고 농약이 필요 없어 친환경 재배가 쉬우며 농촌 고령화에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 중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산마늘의 경우 1kg에 2만5천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의 산채 나물이라 농업인들에게는 특화소득작물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신태종 산림녹지과장은 “수입 산약초 유입과 웰빙 건강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산약초가 향후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약초 종묘 보급을 확대해 국산 산약초 육성과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산림녹지행정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2: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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